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16강 (문단 편집) === 경기 실황 === ||<-4> '''{{{#ff0 스페인}}}''' || ||<-4> GK[br] 1. [[이케르 카시야스]] [[파일:주장 아이콘.svg|height=15]] || || RB[br] 15. [[세르히오 라모스]] || CB[br] 3. [[제라르 피케]] || CB[br] 5. [[카를레스 푸욜]] || LB[br] 11. [[후안 카프데빌라]] || || RM[br] 8. [[사비 에르난데스]] || CM[br] 16. [[세르히오 부스케츠]] || CM[br] 14. [[샤비 알론소]]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20]] 74' {{{#ff0000 ▼}}} 90+3'[br] 4. [[카를로스 마르체나]] {{{#008000 ▲}}} 90+3' || LM[br] 6.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2> RF[br] 9. [[페르난도 토레스]] {{{#ff0000 ▼}}} 58'[br] 19. [[페르난도 요렌테]] {{{#008000 ▲}}} 58' ||<-2> LF[br] 7. [[다비드 비야]] [[파일:득점 아이콘.svg|width=20]] 63' {{{#ff0000 ▼}}} 88'[br] 17. [[페드로 로드리게스]] {{{#008000 ▲}}} 88' || ||<-4> || ||<-4>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br]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일:주장 아이콘.svg|height=15]] || CF[br] 18. 우고 알메이다 {{{#ff0000 ▼}}} 58'[br] 10. 다니 {{{#008000 ▲}}} 58' || RW[br] 11. [[시망 사브로사]] {{{#ff0000 ▼}}} 72'[br] 9. 리에드손 {{{#008000 ▲}}} 72' || || LM[br] 16. [[하울 메이렐레스]] || CM[br] 15. [[페페(축구선수)|페페]] {{{#ff0000 ▼}}} 72'[br] 8. 페드로 멘데스 {{{#008000 ▲}}} 72' || RM[br] 19. [[티아구 멘데스]]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height=20]] 80' ||}}} || || LB[br] 23. [[파비우 코엔트랑]] || CB[br] 2. [[브루노 알베스]] || CB[br] 6. [[히카르두 카르발류]] || RB[br] 21. 히카르두 코스타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height=20]] 89' || ||<-4> GK[br] 1. 에두아르도 || ||<-4> '''{{{#090 포르투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aG1gDEq7ngk)]}}} || || '''SBS 하이라이트 영상''' || 16강 마지막 경기이자 '''대항해시대 매치''', '''이베리아 반도 더비''', '''미리보는 결승전''' 등등으로 기대를 모았던 매치. FIFA 랭킹 2위와 3위의 대결답게 전반은 매우 팽팽히 흘러갔다.[* 파라과이 vs 일본 경기 종료 후 바로 치뤄진 경기라 대부분의 반응은 '''눈이 정화된다'''는 반응.] 초반부터 [[페르난도 토레스]]와 [[다비드 비야]]의 기습 슈팅이 연이어 나왔고, 포르투갈도 여러 번의 유효슈팅이 나왔다. 언제나 그렇듯 스페인은 전반 내내 공을 돌리면서 조금씩 압박해 들어갔고, 포르투갈은 선수비 이후 [[호날두]]를 중심으로 한 역습으로 대응했다. 경기 자체의 흐름은 스페인이 점유율을 쥐고 있었지만 포르투갈이 위협적인 장면을 조금 더 많이 만들어냈다. 스페인은 사비와 [[이니에스타]]의 활약이 저조해서 포르투갈의 두터운 수비에 고생했다. 사비는 횡패스는 많이 돌렸지만 전진패스가 부족했고, 이니에스타는 자주 전진패스를 시도했지만 대부분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들어서 경기가 풀리지 않은 스페인은 [[세르히오 라모스]]와 [[후안 카프데빌라]] 두 풀백을 공격적으로 가담시켰고, 이에 포르투갈은 역습 강도를 더욱 올렸다. 결국 델 보스케 감독은 부진한 토레스를 빼고 피지컬 좋은 타겟맨인 [[페르난도 요렌테]]를 투입하는 수를 뒀다. 요렌테의 투입은 성공적이었는데, 라모스의 크로스를 받은 요렌테가 매우 위협적인 다이빙 헤딩으로 연결하였으나 에두아르두 골키퍼가 간신히 막아냈다. 하마터면 골이 될 뻔하자 포르투갈 수비진은 점차 중앙쪽 수비를 강화하기 시작했고,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한 비야가 점차 살아나기 시작했다. 한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린 비야는 후반 18분 이니에스타의 패스를 사비가 발바닥으로 흘려준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골키퍼를 맞고 나온 볼을 다시 한 번 차 넣으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1:0으로 뒤진 포르투갈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스페인은 오망성 패스를 전개하며 공을 좀처럼 뺏기지 않았다. 이 와중에 포르투갈의 역습 장면에서 스페인의 레프트백 카프데빌라가 공을 놓치고 호날두를 떠밀었지만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으면서 포르투갈의 기회가 무산되었다. 결국 후반 44분, 막판들어 공격적으로 나서던 포르투갈은 히카르두 코스타가 카프데빌라의 앞으로 팔을 움직여 지날때 카프데빌라가 얼굴을 맞은척 헐리우드 액션으로 코스타를 퇴장시켰고[* 코스타가 팔을 올리기는 했으나 정확히 접촉여부는 불확실하고, 카프데빌라도 그 후에 얼굴을 혼자 움켜잡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는 이후 1:0으로 종료되었다. 경기 내용은 양팀 모두 팽팽했지만, 중앙에 사비와 이니에스타를 두고 [[FC 바르셀로나]]의 점유 축구와 비슷한 축구를 펼친 스페인 같은 경우, 점유율이 앞선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교란시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낼 [[리오넬 메시]]의 존재가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다비드 비야]]가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아 승리를 이끌어내긴 했지만, 비야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타입이지 만들어내는 타입이 아니라는 점에서 메시와는 차이가 있다. 결국 지루하게 문전에서 볼을 돌리다가 볼을 뺏기고 역습 당하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었으며 스피드 있는 침투패스와 과감한 슈팅이 나오지 않은 경기력 자체는 실망스럽다는 지적이 많았다. 포르투갈은 선수비 후역습으로 스페인의 공격을 잘 견뎌냈지만 다비드 비야의 한방을 막아내지 못했고, 역습의 중심이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수비진을 뚫지 못한게 아쉬웠다. 물론 푸욜과 피케를 중심으로한 스페인 수비진이 좋은 수비를 보이긴 했지만 호날두는 중요할 때 푸욜과 카프데빌라에게 두번이나 넘어졌음에도 한 번도 파울 판정을 받지 못해 더더욱 힘든 경기를 풀어나가야 했다. ---- [[파일:2010월드컵 스페인 포르투갈전 결승골 당시 오프사이드 반칙.jpg]] ---- 이 경기에도 판정 논란이 있었다. 다름아닌 다비드 비야의 결승골 장면이 오심 논란에 휩싸였는데, 사비의 힐패스 당시 비야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지적이다. 이니에스타가 패스를 찔러줄 때 차비가 받는 척 하다가 슬쩍 뒤로 밀어줘서 다비드 비야에게 연결되었는데, 이때 차비를 거쳤는데도 볼 속도가 그대로라 마치 차비가 그냥 흘려준 것으로 보여서 키배가 일었다. 이니에스타의 패스 때 비야가 포르투갈 수비수들과 거의 동일선상에 있었으므로 이 때 차비가 힐패스를 안하고 그대로 흘러가게 냅뒀다면 오프사이드가 아니다. 하지만 결승골 어시스트는 사비로 기록되었고[* 즉 사비가 볼터치를 했음을 인정한 셈이다. 자세히 보면 사비를 거치면서 볼 속도가 미세하게 바뀌기도 했다.] 이때는 비야가 명백한 오프사이드 위치였으므로 오심이 맞다. 그런데 골 직후 골장면 리플레이에서 카메라가 오프사이드 여부는 커녕 측면 화면 자체를 잡아주지 않아, FIFA가 램파드와 테베스 등 하도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이 많으니까 더 까이기 싫어서 일부러 오프사이드 라인을 안 잡아준거 아니냐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다른 논란거리는 후반 막판 히카르두 코스타의 다이렉트 퇴장 장면으로, 카프데빌라가 자작극을 하는 것처럼 보여져서 심판과 카프데빌라가 욕을 얻어먹었다. 다른 리플레이에서는 코스타가 팔꿈치로 가격한 것이 잡혀서 파울은 확실히 맞지만, 그렇다고 다이렉트 퇴장은 과한 거 아니냐는 논란은 계속 이어졌다.[* 카프데빌라가 크게 쓰러지긴 했지만, 축구 선수들은 파울을 당하면 일단 안아파도 오버부터 하고 보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포르투갈은 죽음의 G조(브라질-코트디부아르-북한)에서 무실점으로 조 2위로 통과했으나 단 1실점으로 인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포르투갈 최종 16강 11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